2025 겨울캠프 중등A 박서윤 > 서면후기

부모님을 통해 소개 받아서 참가하게 되었는데, 처음 보는 친구들과 낯선 환경에서 3일 동안 생활하는 캠프 형식이 저에게 가장 큰 도전으로 느껴졌습니다. 청소년으로서 각국의 외교수장을 직접 만나본 경험이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의전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는 접할 기회가 적은 글로벌 매너를 배울 수 있었어요. 또, 조원들과 의사소통을 통해 전지 꾸미기, 글로벌 뉴스 제작 등의 활동이 함께 하는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배운 점도 많고,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체적인 프로그램 구성이 정말 알차다고 느꼈고, 앞으로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꼭 외교관이 꿈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참가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