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8일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를 초청해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위치한 세계적인 무대 ‘케네디센터’에서 최초의 한복패션쇼를 연다.
`케네디센터`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조수미, 조성진과 같은 세계 정상급 예술인들의 명망높은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 1부는 국립극장 ‘묵향’ 무용단이 준비하며 2부는 한문화진흥협회에서 산하기관 한복외교사절단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소속 한복모델의 ‘한복패션쇼’, 생동감크루 ‘천고무, 화관무’를 선보인다.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장은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이민 120주년인 뜻깊은 올해를 축하하고 기념하며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확실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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